F-Lab 직군별 네트워킹 행사 후기
지난 3월 19일, 같은 직군의 개발자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Connecting the Dots’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의 타이틀인 ‘Connecting the Dots’는 스티브 잡스가 Stanford 대학교에서 발표했던 연설의 내용으로, 우리의 인생에 있어 관련성없는 일들이 시간이 지나면 하나의 연장선상에 있는 일들처럼 연결이 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모두가 서로의 인사이트를 나누고, 협업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행사가 시작되었다.
1. Ice breaking
서로가 처음이기 때문에 어색함을 풀 수 있는, 초성 맞추기 게임과 인물 맞추기 게임이 준비되어 있었다.
개발자 행사답게 “ㄷㅈㅇㅍㅌ”, “ㄱㅊㅈㅎ” 같은 초성이 제시되었고, 아인슈타인같은 인물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초성 게임 정답은 여러분도 맞출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감이 오실지 모르겠다.
비밀인데, Fitz님의 사진도 올라왔다.
2. 직군별 인사이트 공유 & 프리토킹
이번 행사의 주 목적은 직군별로 모여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데에 있었다.
그래서 많은 시간동안 백엔드, 프론트엔드, 모바일,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다양한 개발자들이 각자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면서 서로의 커리어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서로 다른 직군의 개발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랜덤 조 편성이 중간에 이루어졌고, 참가자들은 랜덤 카드를 뽑아 그곳에 적힌 주제에 대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눴다.
랜덤 카드에서의 주제는
- “개발자로써 나의 강점은?”
- “개발자로써 성장하기 위해 실천하는 습관은?”
- “5년 뒤 나의 모습은?”
와 같았고, 내가 개인적으로 던졌던 주제는
- “최근에 관심이 있거나 몰두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나요?”
- “개발 외에 가장 많은 시간을 들이는 활동은 무엇인가요?”
이 있었다. 그리고 Fitz님께 도움을 받았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감사했던 마음을 나누기도 하였다.
3. 협업과 팀워크를 다지는 팀 게임
참여자들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주기 위해 팀워크 게임이 진행되었다.
- 이모지 퀴즈 : 영화 제목을 이모지로 표현하고 맞히는 게임
- 종이비행기 날리기 : 가장 멀리, 가장 정확히 목표 지점에 도착하는 팀이 승리!
- 마시멜로 & 스파게티 탑 쌓기 : 제한된 재료로 가장 높은 구조물을 만드는 협업 게임!
4. 마무리
네트워킹이 진행될수록 참여자들은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스터디 팀이 꾸려지거나, 커리어에 대한 조언을 얻곤 했다.
참여자들 모두가 행사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나 또한 다양한 개발자들과 소통하고 유의미한 결과로 이어지는 것들을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직은 개발자들과 네트워킹하는 것에 서툰 면이 있지만, 확실히 저번 보다 좋아졌다고 느끼고 있고, 이런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고 느낀다.
Dev Club은 F-Lab에서 주최하는 개발자들을 위한 커뮤니티로,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와 네트워킹 행사를 열고 있다. 월 회비를 크게 할인하고 있어, 부담없이 참여해볼 수 있다.